2025.01.14 12:3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새해 시작과 함께 2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하며 2025년 첫 수주 성과를 알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조 747억원(14억 1011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 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최대 수주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 702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지 불과2025.01.13 17:12
한미약품과 GC녹십자가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브리병 치료제 'LA-GLA(HM15421/GC1134A)' 임상 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 이번 식약처 승인으로 양사는 작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같은 단계의 IND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다국가 임상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특히, 미 FDA는 작년 5월 LA-GLA를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하며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파브리병은 리소좀 축적질환(LSD)의 한 종류로,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다. 이 병은 체내 당지질 축적으로 인해 세포 독성과 염증 반응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장기가 서서히 손상되면서 심각한 경우 사망2025.01.13 12:21
질병을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방법을 찾는 것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핵심 과제다. 최근 업계는 새로운 치료 기술, 이른바 신규 모달리티에 주목하고 있다.모달리티란 의약품이 특정 표적을 타깃으로 하거나 약효를 발휘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전통적인 약물 치료와는 달리, 항체 기반 치료법 등 새로운 접근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2022년 신규 모달리티 파이프라인의 시장 가치를 약 1680억 달러(245조 원)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성장한 수치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새로운 모달리티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다. BCG는 신규 모달리티를 항체, 단2025.01.10 14:27
인플루엔자(독감)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독감 치료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10일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첫째 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 명당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인 의심환자 수는 99.8명으로, 1주 전의 73.9명에서 1.4배 증가했다. 2016년(86.2명)이후 8년 만에 최고치 경신이다. 독감 치료제를 생산하는 제약사들도 공급량을 늘리는 데 분주한 모습이다. 국내에 대표적인 경구용 A·B형 독감 치료제인 한국로슈의 '타미플루'는 생후 2주 이상의 신생아를 포함해 성인은 물론 노인까지 모두에게 복용 가능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조플루자'도 같은 독감 치료제이지만 5일간 총 10알을 먹어야 하는 타미플루와 달리2025.01.10 12:47
㈜그린리본은 지난 해 12월 5일 동국대병원과, 12월 23일 차병원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디지털 헬스 및 펨테크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펨테크 헬스케어 특화 전문 인재 양성과 디지털 헬스 분야의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 내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국내 핀테크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린리본은 기존 핀테크(인슈어테크) 기술을 헬스케어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시작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실제2025.01.09 14:00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092040)은 다음달 26일 인천 송도공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총에서는 주주 연대 측이 추천한 사외이사 1명과 사내이사 1명의 신규 선임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아미코젠은 주주 요청을 수용해 이번 주총을 소집했으며, 투명하고 중립적인 경영 체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 친화적 정책 확대와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주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법률과 의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추천 후보자들이 회사 경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5.01.09 13:52
동아참메드는 의료기관 감염관리용 방역 살균소독티슈 ‘이디와입스에이치피(ED WIPES HP)’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제품은 0.5% 농도의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를 주성분으로 한 국내 최초 승인 제품으로, 친환경 소독 효과가 특징이다. 이디와입스에이치피는 단 1분 내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99.99% 이상의 소독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의료기관 감염관리에 중요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 등 다제내성균을 포함해 고준위 소독 효과를 입증했다. 제품 안전성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 GLP 연구기관에서 급성경구, 경피 독성, 피부·눈 자극성, 피부 과민성 등에 대한 독성시험을 완료했으며, 미국 EPA 기준 독성 카테고리2025.01.09 13:48
신풍제약은 2025년을 맞아 지난 2일 서울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최근 발생한 비행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애도 시간으로 시작하며 엄숙하게 진행됐다.신풍제약은 올해 경영 목표를 집중 육성 품목과 신제품의 대형화,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24% 성장으로 설정했다. 업무 효율화와 조직 최적화 기반의 중점 과제로 업무 이해도와 역량 강화, 협업 강화, 효율적 업무 추진, 도전 정신 등 4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유착방지제 ‘메디커튼’의 국내 매출 100억 원과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공공조달 수출 100억 원 달성 등 의미 있는 성2025.01.09 12:24
리가켐바이오(141080)는 오는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3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바이오·제약업계의 대표적인 네트워킹 행사로, 리가켐바이오는 기존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고 신규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리가켐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고유의 항체-약물 복합체(ADC) 플랫폼인 '컨쥬올(ConjuALL)'을 기반으로 한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특히, 글로벌 주요 학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HER2-ADC ‘LCB14’와 ROR1-ADC ‘LCB71’의 임상 및 전임상 데이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2025.01.09 12:21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 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가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에서 ‘혁신도약형 기업’으로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2028년까지 향후 3년간 인증 기업으로서 다양한 세제 혜택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혁신형 의료기기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 산업 기술 혁신 촉진과 신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도입됐다. 엔젠바이오는 NGS 기반의 암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증은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속한 인허가 절차와 연구개발비 지원, 세제 혜택 등 다각적인 이점을 제공한다. 실제로 보건산2025.01.09 11:32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겨울철 급증하는 심방세동과 뇌졸중 예방을 위해 혈압과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 '오므론 컴플리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심방세동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고 빠르게 변하는 질환으로,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뇌졸중은 전 세계 사망 원인 2위에 해당하며, 국내에서도 매년 10만 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차가운 날씨와 일교차는 혈압 상승과 혈관 수축을 유발해 심방세동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인다. 오므론의 '컴플리트'는 심방세동, 빈맥, 서맥 등 다양한 부정맥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혈압과 심전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초기 증상 발견에 유용2025.01.09 11:29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접합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해 3건 이상의 ADC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ADC는 항체와 약물을 결합해 특정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공격하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CDMO(위탁개발생산)과 ADC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리가켐바이오는 2024년 항체 개발 CDO 계약과 물질이전계약(MTA)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 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MOU는 이러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본격적인 상2025.01.09 11:23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영아용 6가 혼합백신 헥사심(Hexaxim)이 지난 2일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공식 도입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전국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헥사심은 6가 혼합백신으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에 더해 B형 간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 기존 5가 혼합백신과 B형 간염 단독 백신을 각각 접종해야 했던 일정과 달리, 헥사심은 출생 시 B형 간염 단독 백신 접종 후 생후 2·4·6개월 시점에 3회 접종만으로 6가지 감염병 예방이 가능하다. 총 접종 횟수가 기존 6회에서 4회로 줄어 보호자와 영아의 접종 부담을 줄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