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2 18:01
불과 몇 개월밖에 남지 않은 여름휴가를 맞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이들이 많아졌다. 꾸준한 운동과 함께 식단을 조절하며 몸매 관리에 여념이 없는 것인데, 만약 좀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원한다면 신진대사율을 높여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들을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메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높은 신진대사율은 과도한 체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비만과 관련된 각종 건강 문제에 대한 위험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이렇게 높은 신진대사율을 이끌어 내는 데 효과적인 10가지 음식을 소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1. 삶은 달걀달걀에는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있어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2019.05.21 16: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2일 소비자단체·학계·산업계와 함께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주제로 ‘제12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광화문 1번가(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열린소통포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나트륨·당류를 줄인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소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가공식품의 나트륨·당류 저감화 전략 및 추진현황(식약처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 이수두 과장) ▲음료의 당류 저감화 현황 및 마케팅 사례(롯데중앙연구소 조혁준 상무)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의 소비 확대 ...2019.05.14 12:2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덜(Low) 단짠 홍보단, 한국도로공사(충북본부)와 함께 나트륨·당류를 줄인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행사의 주요 내용은 ▲염도를 낮춘 메뉴 제공 및 신규 저염메뉴 출시 ▲내가 먹는 음식 염도 확인 등 현장 체험 ▲나트륨?당류 저감 홍보 등이다.오창휴게소 등 5개소에서는 컨설팅을 통해 기존 메뉴의 염도를 낮추거나 새로운 저염 메뉴를 선보인다. 오창휴게소(통영방향)와 화서휴게소(상주방향)의 ‘해물순두부찌개’, 속리산휴게소(청주...2019.05.10 10:37
지난 8월 중국에서 발생 후 몽골,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국내 양돈 농가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ASF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그간 추진 중인 국경검역과 국내 방역 관리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대책은 최근 불법 휴대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ASF 국내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ASF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ASF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대책은 크게 국경검역과 국내방역으로 구분한다.국경검역 강화는 불법 ...2019.05.09 12:1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5월 10일 광화문광장(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식품안전의 날(5월14일)’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제조?유통?소비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톰 하일런트(Tom Heilandt) 사무총장, 미국 FDA 식품관련 전문가, 소비자 단체와 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식품안전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아울러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노바케이메드 권석형 대표에게 산업훈장...2019.04.18 12:3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중 과채음료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공개하면서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건강 위해가능 성분이 적고, 안전과 영양을 고루 갖춘 품질인증 제품 선택을 권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공개는 우리 국민의 당류 섭취량이 점차 증가 추세이고 12~18세 청소년이 과채음료를 통해 당류를 가장 많이 섭취함에 따라 과채음료의 당류 함량을 비교 공개하여, 학부모와 어린이가 당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품질인증 과채음료 제품을 선택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국내 유통 과채음료(총 334개) 중 식약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은 40개이며, 이 제품...2019.04.10 11:4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효도 선물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전국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1,1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된 원료의 사용 여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유통기한 준수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금지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다.또한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수입제품 포함)에 대해서는 온라인과 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기능성분?미생물 등...2019.04.08 12:13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산이나 들에서 손쉽게 채취할 수 있는 꽃이나 야생초로 술을 담글 때 식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원료인지와 먹을 수 있는 부위인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자리공을 칡뿌리로 오인해서 담금주를 만들어 마신 뒤 의식불명에 빠진 사례(‘16년)도 있었던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가정에서 담금주 만들 때 주의사항먼저 담금주를 만들고자 하는 야생초가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원료인지 먹을 수 있는 부위인지의 여부를 확인한다.예를 들어 ‘어성초’는 뿌리를 제외한 부위만 식용이 가능한 것처럼 식물의 종류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꽃, 열매, 줄기, 뿌리, 잎 등으로 다양하다.참고로 야생초 이름을 알...2019.03.29 13:56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2,879곳을 점검하였고, 그 결과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학시즌을 맞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함이다.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1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이다. 식약처는 위생취약업소에 대한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체가 문제점을 개선할 때까지 반복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학교주변에서 유통·판매되는 수입 과자류 및 캔디류와 같은 어린이 기호식품 120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2019.03.20 10:34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노니 분말 및 환 제품’을 선정해 유통 중인 모든 제품을 수거·검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국내에서 유통 중인 총 412개 제품으로, 국내 품목제조보고 된 267개 제품과 수입이력이 있는 수입 제품 145개 등이 있다.이번 검사대상은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추천이 완료된 청원 67건에 대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청원 추천수가 가장 많은 ‘노니 분말 제품’을 검사대상으로 채택한 것이다. 이외에도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표시하는 환(丸) 형태의 노니 제품도 함께 검사하여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노니 분말·환 제품은 ...2019.02.27 17:37
남녀노소 누구나 과자와 사탕, 초콜릿 등을 즐겨먹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식용색소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은 그동안 풀리지 않았다. 다행히 식용색소가 우리 몸에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착색료가 사용될 수 있는 과자, 캔디류, 초콜릿가공품 등 41개 식품유형 1천454개 제품을 중심으로 식용타르색소(9종) 함량을 분석, 모든 제품이 사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발표했다.또한, 검출량(최소 불검출~최대 288mg/kg)을 근거로 실시한 위해 평가에서도 인체 위해 우려가 없는 수준으로 조사됐다.식용타르색소는 식품에 색을 넣거나 원래의 색을 복원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이다. 현재 식품에 ...2019.02.26 14:56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국가를 방문 후 귀국 시 축산물 반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만큼 양돈 사업에 큰 피해를 줘 주의가 필요하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에 감염되지 않지만, 문제 시 우리나라 양돈 사업 역시 문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 질환은 러시아, 벨기에 등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지만, 지난해 8월 최초로 중국에서 발생했고 베트남, 몽골까지 이어져 아시아 역시 안전하지 않은 지역으로 분류됐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2019.02.26 11:16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해균 증식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열 없이 섭취하는 채소류는 씻어서 즉시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채소류 때문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이번 연구는 채소 세척 후 보관 상태에 따른 유해균 변화를 조사하여 식중독 예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했다. 연구는 ‘식중독균 유전체 연구 사업단(단장 최상호 교수, 서울대학교)’이 수행했으며, 이들은 부추·케일 등의 채소류 세척 전후의 세균 분포(종류, 양)를 확인하기 위해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