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7 09:41
한국에서는 보통 하얗고 투명한 피부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여름만큼은 하얀 피부보다 까무잡잡하게 그을린 태닝 피부가 더욱 인기다. 태닝을 하면 건강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보다 조금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피부를 태우는 것은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태닝하는 방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태닝에 앞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각질 제거다. 얼굴은 물론 몸에 쌓인 각질까지 제대로 제거해야 골고루 예쁜 갈색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얼굴과 몸의 각질 제거를 위해 스크럽 제품을 바르고 마사지하듯 문지른 뒤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도록 한다. 손이 잘 닿지 ...2018.08.06 11:27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 유통 중인 한약재를 수거하여 중금속, 이산화황,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한약재 17개 품목에 대하여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제조업자에게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기준치 초과 한약재를 제조 판매한 해당 업자에 대해서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제품을 판매 중이거나 사용 중인 도매상, 약국이나 한약국, 한의원 등은 제조업체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한 한약재가 제조 유통될 수 있도록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수되는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식...2018.07.31 12:09
최근 키르기스스탄산 '건능이버섯'에서 방사능 세슘량이 초과 검출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했다.이번에 조치가 진행된 '건능이버섯' 제품은 식약처에서 정해놓은 방사능 세슘 기준 100 bq/kg보다 높은 160 bq/kg이 검출되었다. 해당 제품은 '즐거운식자재마트'에서 판매된 유통기한 2020년 9월 12일까지인 제품과 2020년 11월 14일까지인 제품들이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한 곳이나 판매처에 반품할 수 있다.2018.07.23 14:22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물을 하루에 2L씩은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름철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물 섭취가 필수적이다. 물을 자주 섭취할 경우 몸속의 림프순환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종이 해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 시 적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어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역시 물을 자주 섭취하면 장의 활동이 촉진되어 변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하지만 2L의 물을 마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실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도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물 섭취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2L...2018.07.20 11:42
여름에는 환경적 요인으로 피부 트러블이 다른 계절보다 쉽게 나타난다. 습도가 높은 날씨에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하던 피부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때보다 세심하게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여름철 쉽게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여드름이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피지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피부에 각질이 쌓이고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한 번 생긴 여드름은 간단하게 제거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피부에 붉은 자국 등의 흉터도 남길 수 있다.따라서 여름철 여드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안을 평소보다 꼼꼼하게 해야 한다. 모공...2018.07.18 16:06
예년보다 빨리 시작된 더위 속에 열대야 현상도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장마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면서 무더위가 금방 찾아온 올여름, 밤에도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면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더운 낮 시간에는 피지가 과다 분비되는데,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망가진 피부가 재생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열대야가 이어지는 기간에는 더욱 신경 써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먼저 열대야에 가장 먼저 관리해야 하는 부분은 더운 날씨에 넓어진 모공이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모공도 자연스럽게 넓어지게 된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수축하기 어렵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이 무...2018.07.16 11:44
여름은 다른 계절보다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편이다. 여름 휴가지에서 뜨거운 햇볕에 얼굴이 그을리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높은 기온에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며 몸의 피부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여름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미리 피부 관리 방법을 알아 두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여름철 강렬한 햇볕에 피부가 노출돼 빨갛게 달아올랐다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화상을 입은 상태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차가운 물을 수건에 적시거나 얼음을 수건에 감싸 붉어진 부위에 찜질해주는 것이 좋다.만약 피부가 붉어지지 않고 까맣게 그을렸다면 탄 곳의 열기를 식히고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피부에 수...2018.07.16 11:08
27일 중복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금류의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캠필로박터는 닭과 돼지, 소 등 가축에서 흔히 발견되는 균으로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총 67건, 2,458명의 환자를 발생하였으며 이 중 30건, 1,019명이 7월과 8월에 집중되었다.이는 여름철 기온이 높아 캠필로박터균 증식(30~45℃)이 용이한 데다 삼계탕 등 보신용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식약처 관계자에 따르면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자재가 오염되었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2018.07.12 11:00
식품수입판매업체 (주)홍주수산에서 수입하고 판매한 일본산 '활가리비'에서 카드뮴이 카드뮴이 초과로 검출되어 즉시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이번에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간 일본산 '활가리비'는 식약처에서 정해놓은 카드뮴 기준 2.0 mg/kg보다 높은 2.5 mg/kg이 검출되었으며 회수 대상은 2018년 6월 7일자다.한편, 식품의약처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모르고 구매했다면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 처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외 불량식품이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했다면 1339혹은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2018.07.11 10:45
여름이 되면서 다른 때보다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짧은 바지, 민소매 등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는데다가 휴가지에서 멋진 몸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여름은 잘 먹고 잘 자도 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따라서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면서 실천하는 것이 좋다.건강한 여름 다이어트 방법 첫 번째는 체중 감량 기간을 충분히 잡는 것이다. 너무 짧은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시 쉽게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일주일, 한 달 등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2018.07.09 16:30
팥빙수부터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각종 음료들, 수박과 참외를 포함한 여름철 대표 간식들은 무더운 여름 기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은 간식이 또 있는데 바로 '옥수수'다.옥수수는 기원전 2,000년 전부터 재배된 작물로 인간의 생존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게다가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수확 기간도 짧아 3대 주식으로 손꼽는데, 이런 특징을 가진 옥수수는 사계절 중 '여름'에 그 철을 맞이해 이맘때쯤 가장 맛있어진다.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는 어떠한 효능을 가져올까?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옥수수는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이와 반대...2018.07.09 13:33
여름철엔 다른 계절보다 더욱 뜨겁게 느껴지는 햇빛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내내 날이 흐린 장마철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햇빛이 없으면 그만큼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 사실은 비가 오는 날에도 꾸준히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피부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다.자외선은 비 오는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장마철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생활하면 피부 노화를 겪게 된다. 낮 시간 구름에 가려 있더라도 해는 떠있고, 자외선은 존재한다. 따라서 장마철이나 비 오는 흐린 날이라고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지 않...2018.07.09 11:4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21개 제품(19개사)을 광고‧판매하는 인터넷,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이트 3,036개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 광고한 587개(14개사, 14개 제품)를 적발하여 시정, 고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점검은 해당 기능성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여 보다 안심하고 해당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점검 대상은 기능성화장품으로 심사‧보고된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화장품’ 가운데 ‘17년 생산실적의 약 70%를 차지하는 상위 21개 제품(19개사)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