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 서초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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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포도나무병원, 서초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3-19 09:18

[Hinews 하이뉴스] 참포도나무병원이 퇴원 환자의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 의료돌봄 체계 구축에 참여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지난 3월 17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서초구 및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환자 중심의 지속적 돌봄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정영준 서초구 부구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서초구 관계자와 참포도나무병원, 기쁨병원, 서울안강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이동엽 참포도나무병원 병원장, 정영준 서초구 부구청장, 강영식 기쁨병원 병원장, 오승준 서울안강병원 부원장 (사진 제공=참포도나무병원)
오른쪽부터 이동엽 참포도나무병원 병원장, 정영준 서초구 부구청장, 강영식 기쁨병원 병원장, 오승준 서울안강병원 부원장 (사진 제공=참포도나무병원)

협약에 따라 참포도나무병원은 퇴원 환자의 상태에 맞춰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와의 연계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재택의료 ▲긴급돌봄 ▲가사지원 등 다양한 공공·지역 기반 서비스를 연계해, 환자가 병원을 떠난 이후에도 치료와 회복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그동안 퇴원 환자의 경우 신체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가족에게 돌봄 부담이 집중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퇴원 이후의 공백’을 줄이고, 의료와 돌봄이 연결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포도나무병원은 척추관절통증 및 뇌심혈관 진료를 기반으로 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및 비수술 치료 이후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개선까지 이어지는 연속적인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 치료를 넘어, 퇴원 이후의 관리와 재활, 생활 복귀까지 고려한 의료 접근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병원장은 “퇴원은 치료의 끝이 아니라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가 치료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통합 의료돌봄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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