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병원 개원 이후 처음 열린 교직원 단합 행사로, ‘을지가족은 하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화와 단결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치며 봄날의 활력을 나눴다.

송현 병원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교직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한 축제였다”며 “을지가족의 단합과 헌신이 오늘의 병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앞으로도 교직원 복지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혜정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