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지난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국제학술대회(KCR 2025)에서 강직척추염 치료제 코센틱스(세쿠키누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박용범 세브란스병원 교수의 좌장 하에, 리앤 겐슬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코센틱스의 주요 임상 결과와 실제 진료 경험을 공유했다.

한국노바티스 KCR2025 런천 심포지엄 현장 (한국노바티스 제공)
한국노바티스 KCR2025 런천 심포지엄 현장 (한국노바티스 제공)
겐슬러 교수는 MEASURE 2, SURPASS, FORSYA 등 주요 임상 및 리얼월드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센틱스가 생물학적 제제 경험이 없는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우수한 치료 반응과 장기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기 치료 시 높은 치료 유지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박 교수는 “코센틱스는 국내에서도 강직척추염 1차 생물학적 제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박주영 한국노바티스 전무는 “코센틱스가 환자의 삶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과학 기반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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