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의료기기 기업 주식회사 서지너스(대표 전성근)가 상처 봉합유지 솔루션 ‘풀밴드 봉합키트’로 산업통상자원부 NEP(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적용된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이 국가적으로 공인된 것으로, 서지너스의 국내외 시장 확장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증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적용된 기술의 혁신성과 실용성이 국가적으로 공인된 것으로, 서지너스의 국내외 시장 확장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풀밴드 봉합키트’는 의료용 봉합유지기와 함께 알코올 소독제, 드레싱 밴드를 하나의 키트로 구성해 일반 소비자도 응급 상황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바늘과 실 없이 상처 부위를 봉합·유지할 수 있는 비침습적 방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통증과 흉터 부담이 적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출시 이후 전국 250여 개 약국에서 오프라인 판매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누적 판매량 4만 개 이상, 소비자 리뷰 평점 4.8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임상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흉터와 관련된 주요 지표에서 기존 봉합 방식에서 발생하는 흉터 우려를 줄였다는 점이 의료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지너스의 의료용 봉합유지기는 이미 FDA, CE, NMPA 등 주요 해외 인증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갖췄다. 현재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여러 국가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의료 전시회에 10회 이상 참석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서지너스 관계자는 “이번 NEP 인증은 당사의 기술 개발 역량과 풀밴드 봉합키트 제품 신뢰도가 공식적으로 검증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개발과 품질 향상을 지속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