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디저트 카페 브랜드 ‘카페인중독’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C&D홀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박람회 한정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맹 계약 전 실매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일부 납품가와 물류 시스템 운영 방식 등을 현장에서 투명하게 설명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단순한 할인 혜택이 아닌, 창업자들이 실제 사업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실질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카페인중독 CI (사진 제공=카페인중독)
카페인중독 CI (사진 제공=카페인중독)
카페인중독은 최근 기존 사명인 ‘중독컴퍼니’에서 ‘어딕션컴퍼니’로 상호를 변경했다. 새 사명은 브랜드 정체성 확대 및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배달 중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브랜드 경험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페인중독은 2016년 국내 커피 배달 시장을 시작한 프랜차이즈로, 홀 운영과 배달, 테이크아웃을 병행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제공되는 조건 및 정보는 현장 방문자에 한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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