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미트리가 지난달 26일, 자사 제품 740여 개를 은혜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돌봄이 부족한 가정,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트리 측에 따르면 전달한 제품은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영양을 챙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식품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미트리 관계자는 “전달되는 제품이 누군가의 식탁을 지켜주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트리는 매달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의 곁을 지키고, 그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안심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