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안성 내 예그린어린이집과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르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피테라퓨틱스 소속 약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약의 올바른 구매, 보관 방법, 복용 시 주의사항, 폐기 방식 등을 설명했다. 특히, OX퀴즈와 참여형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키트(스티커, 양치컵, 컬러링 북 등)가 제공돼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의약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김정헌 지피테라퓨틱스 대표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치료제 공급뿐만 아니라 예방과 인식 제고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피테라퓨틱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의약품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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