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테라퓨틱스(ZP Therapeutics)는 지난 13일과 20일, 경기도 안성 지역 어린이집 아동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인 ‘해피키즈 위드 쥴릭파마’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쥴릭파마의 사명인 ‘헬스케어 접근성 향상(Making Healthcare More Accessible)’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안성 내 예그린어린이집과 공도우미린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에게 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가르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지피테라퓨틱스 소속 약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약의 올바른 구매, 보관 방법, 복용 시 주의사항, 폐기 방식 등을 설명했다. 특히, OX퀴즈와 참여형 게임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키트(스티커, 양치컵, 컬러링 북 등)가 제공돼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의약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지피테라퓨틱스 소속 약사가 진행하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관리’ OX 퀴즈 (지피테라퓨틱스 제공)
지피테라퓨틱스 소속 약사가 진행하는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관리’ OX 퀴즈 (지피테라퓨틱스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한 약물 사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쥴릭파마와 협력 관계에 있는 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 ‘코코몽’이 현장에 등장해 교육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김정헌 지피테라퓨틱스 대표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치료제 공급뿐만 아니라 예방과 인식 제고가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피테라퓨틱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환자 중심 가치를 실현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의약품 안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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