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강화 위한 맞춤형 식단 설계…피트니스 연계 시범 운영도 추진

이번 협약은 근력 강화 및 유지를 위한 고단백 식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양 기관은 세대별 식습관과 건강 상태에 맞춘 영양기준 설계, 고단백 메뉴 개발 및 검증, 영양 코칭 커리큘럼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맞춤형 푸드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동영양학적 접근을 도입했다”라며 “건강관리와 식사의 연결 고리를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발된 식단은 피트니스 시설과 함께 운영되는 일부 푸드서비스 사업장에 시범 적용된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개인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고, 식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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