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인천힘찬종합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성인 환자 중 정맥 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사례를 대상으로 전국 599개 의료기관을 평가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 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율 등 5개 지표와 입원일수, 재입원율, 사망률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전경 (힘찬병원 제공)
인천힘찬종합병원 전경 (힘찬병원 제공)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종합점수 98.4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2.9점보다 약 15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1년 개원 이후 실시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어, 2회 연속 1등급 획득의 성과를 냈다.

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병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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