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001은 기존 조영제와 달리 뇌 속 활성화된 미세아교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치매 초기 신경염증 부위를 MRI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를 통해 치매가 심해지기 전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박구선 이사장은 “AD-001은 단순 영상진단을 넘어 치매병리 억제 가능성도 기대되는 조영제”라며 “이번 연구성과가 국내 의료영상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