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PFS 제형은 신생혈관성(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에 적응하며, 기존 바이알 제형과 동일한 효과를 간편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특히, 바이엘의 사전 충전 주사기 ‘오큐클릭(OcuClick)’이 적용돼, 권장 용량(0.07ml)을 정확히 주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주사 준비 시간을 단축하고 투약 오류를 줄여, 시술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인다.

한현미 바이엘 코리아 안과질환 포트폴리오 리드는 “아일리아 PFS 8mg은 환자 치료 경험을 개선하고 의료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초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nAMD, DME 환자 수요에 대응해 혁신적 솔루션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일리아 8mg PFS는 유럽, 일본, 캐나다 등 주요 시장에서 이미 허가받아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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