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Fair Thailand는 동남아시아 의료·헬스케어 전시회로, 매년 40여 개국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이번 전시에서 동아참메드는 프리미엄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4000’, 카메라 영상 시스템 ‘V1 SMART’, 소형 모델 ‘V1 SMART mini’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DCU-4000’은 기존 ENT 진료대를 디지털화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직관적인 LED 표시와 셀프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해 기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병원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대한민국 우수산업디자인(Good Design)에도 선정된 바 있다.
‘V1 SMART’는 Full HD 해상도의 ENT 전용 고성능 영상 시스템으로, 펜 타입과 건 타입 카메라 모두를 지원하며 터치 방식의 제어 스위치를 통해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진료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 설계가 특징이다.
‘V1 SMART mini’는 주요 기능은 유지하면서 크기와 무게를 줄인 경량 모델로, 이동이 쉽고 다양한 진료 환경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동아참메드는 올해 북미 의료기기 박람회 WHX MIAMI 2025, 중동 최대 규모 전시회 Arab Health 2025에도 참가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 진료장비, 영상장치 등의 의료기기 사업, 채혈 소모품 및 체외진단기기 중심의 진단사업, 공간·내시경 소독 시스템을 포함한 감염관리 사업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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