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언어 지원…전 세계 시장 공략 본격화

이번 신작은 지난 9월 16일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했으며,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마카오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모바일 버전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설치 가능하다.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총 15개 언어를 지원한다.
출시 전 태국과 대만에서 열린 오프라인 쇼케이스에는 각 법인장과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 김정기 총괄 PD가 참석했다. 특히 대만 행사에서는 게임 모델로 선정된 치어리더 이다혜가 캐릭터 ‘아일린’ 코스프레로 무대에 올라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에 먼저 출시된 작품으로, 넷마블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다.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미를 강화했다. 국내 출시 당시에는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원작 ‘세븐나이츠’는 2015년 글로벌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7000만 건을 돌파하며 넷마블의 대표 글로벌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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