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엔진5 기반 3인칭 협동 액션, 글로벌 테스트 확대 진행 중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품질 그래픽과 실시간 무기 교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전투가 핵심이다. 이용자는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되어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 싸우게 된다. 최대 4명이 팀을 꾸려 점점 어려워지는 전장을 공략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이번 트레일러에는 캐릭터들이 협력해 거대한 보스 몬스터를 제압하는 장면이 담겼다. 근거리 무기인 한손검·대검, 원거리 무기인 석궁·확산궁을 자유롭게 교체하며 펼치는 카운터 액션, 전황을 단숨에 바꾸는 강력한 ‘헤븐스톤’ 스킬 등 다채로운 전투 요소가 강조됐다.
넷마블은 지난 8월 29일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Xbox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한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브라질, 영국, 독일, 프랑스로 테스트 지역을 확대했다. 또한 25일부터는 Xbox와 스팀 플랫폼에 위시리스트 페이지를 열어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개발 초기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 테스트 지역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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