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 4개 지점서 간단 점검·하루픽 서비스 운영
이번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등 4개 매장에서 제공되며, ‘간단 점검 서비스’와 ‘하루픽(맡김) 서비스’로 구성된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기존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했던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등의 기본 점검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전문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제품 상태를 점검하며,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하다.
‘하루픽 서비스’는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운송해 수리 후 고객에게 반환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소형 가전(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 등 운반 가능한 제품이 대상이며, 수리 완료까지 약 1~2일이 소요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은 4개 매장 모두에서 하루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가전은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바로 서비스’ 운영 시간은 각 매장의 영업시간과 동일하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바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고객 수요를 분석해 향후 정식 운영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송소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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