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오는 19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제4회 유방암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는다.

중앙대광명병원 암병원이 주최하는 이번 연수강좌에는 유방암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임상 지견과 실질적인 진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대응하는 실용적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강의는 유방 영상 및 병리학, 유방클리닉의 실제 문제, 유방암 최신 지견 등 세 개 세션으로 나뉘며, 각 세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진다.

중앙대광명병원 '제 4회 유방암 연수강좌' 프로그램 (사진 제공=중앙대광명병원)
중앙대광명병원 '제 4회 유방암 연수강좌' 프로그램 (사진 제공=중앙대광명병원)
정용훈 병원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정보와 사례들이 오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의료진 간 활발한 지식 교류를 통해 유방암 치료의 질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이수 암병원장도 “환자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연수강좌가 되도록 준비에 힘썼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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