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대전 서구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및 태교 엽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및 태교 엽서 프로그램 홍보물 (이미지 제공=대전 서구)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 등 관내 5개 공공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차수별 10명 내외의 예비맘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대전 서구는 임신부가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태교 엽서 제작 등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서구 관계자는 “예비 부모가 따뜻한 추억을 쌓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