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KSP 2025서 자동 포매 장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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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이오사이언스, KSP 2025서 자동 포매 장비 전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5-11-11 13:12

[Hinews 하이뉴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KSP 2025)에서 연속 자동 포매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환자 조직 샘플을 파라핀 블록으로 만드는 과정을 자동화해, 진단용 블록의 품질과 정확성을 유지한다. 시간당 최대 120개의 조직 블록을 처리할 수 있으며, 작업자 개입으로 인한 오류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관람객이 장비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연이 진행됐다. JW바이오사이언스와 제조사 사쿠라 파인텍은 ‘Tissue-Tek AutoTEC a120’과 함께 ‘SMART Automation’ 핵심 장비를 소개하며 자동화 장비의 적용 이점을 설명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KSP 2025)에서 연속 자동 포매(embedding)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이 JW바이오사이언스 부스에서 ‘Tissue-Tek AutoTEC a120’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제공=JW홀딩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KSP 2025)에서 연속 자동 포매(embedding)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이 JW바이오사이언스 부스에서 ‘Tissue-Tek AutoTEC a120’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 제공=JW홀딩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자동 포매 과정을 표준화함으로써 검사 오류를 줄이고,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전시는 검사실 환경과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는 장비를 소개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사쿠라 파인텍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Tissue-Tek AutoTEC a120’ 외에도 연속 조직처리기 ‘Xpress x120’, 자동 염색기 ‘Prisma Plus’, 필름 커버슬리퍼 ‘Film E2’ 등 병리 자동화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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