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골프멤버십, 제주 그린필드CC 인수 3년...코스·시설 개선 투자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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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골프멤버십, 제주 그린필드CC 인수 3년...코스·시설 개선 투자 이어가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6-02 14:11

[Hinews 하이뉴스] 국내 골프 멤버십 업체들이 제휴 서비스 제공을 넘어 골프장 직접 운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토탈골프멤버십이 2022년 인수한 제주 그린필드 컨트리클럽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탈골프멤버십은 그린필드CC 인수 이후 코스 관리와 시설 투자를 우선 과제로 삼고 골프장에서 발생한 수익을 코스 관리와 시설 개선에 재투입하는 운영 원칙을 세웠다. 클럽하우스 일부 리모델링과 주차장 확장 공사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인수 당시 그린필드CC가 시설 노후화와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토탈골프멤버십이 2022년 인수한 제주 그린필드 컨트리클럽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토탈골프멤버십 제공>
토탈골프멤버십이 2022년 인수한 제주 그린필드 컨트리클럽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토탈골프멤버십 제공>

현장 운영 인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코스 관리 인력을 중심으로 잔디 생육과 배수, 코스 상태를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종범 회장은 "좋은 코스는 꾸준한 관리와 재투자에서 완성된다"며 "그린필드CC를 제주를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장대수 그린필드CC 대표는 "골프장 경쟁력은 현장 운영과 코스 품질에서 나온다"며 "회원과 일반 이용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탈골프멤버십은 그린필드CC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 문막 리조트 개발과 해외 골프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골프장 경쟁력은 단기 투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코스 품질 유지와 서비스 안정성을 얼마나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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