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LG전자가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앰버서더 활동을 중심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LG전자 유튜브는 모든 부문을 통틀어 최고 영예인 ‘올해의 소통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전자가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앰버서더 활동을 중심으로 4관왕을 차지했다 (이미지 제공=LG전자)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SNS·디지털 소통 시상식이다. ‘소셜미디어대상(기업 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ESG콘텐츠 부문)’, ‘인터넷소통대상(제조·장치산업 부문)’ 등 분야별 우수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삼성, 롯데, KT를 포함한 약 270개 기업이 출품해 이 중 18개 기업이 수상했다.
LG전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앰버서더 플랫폼을 운영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브랜드 경험 제공과 고객 참여형 콘텐츠가 디지털 소통 효과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1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을 비롯해 HSAD, SMC, 엣지랭크 등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수진 담당은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나아가 고객들이 브랜드 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의 가치를 알려 나갈 수 있도록 앰버서더와 같은 고객주도 플랫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소셜아이어워드, 앤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SNS·디지털 시상식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지난 8월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도 유튜브 IP 시리즈 콘텐츠로 최고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부문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