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메나리니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안나의 집’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5 서비스 데이’를 진행하며, 브랜드 비전인 ‘활력 있는 삶(Invigorating Lives)’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데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배식과 쌀·고기류 기부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행사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직접 식판을 나르고 음식을 배식하며 현장의 손길을 더했다.
행사에는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해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한국 사회에서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는 한국메나리니의 노력을 지지했다.
한국메나리니 임직원들이 ‘2025 서비스 데이’에 참여해 안나의 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메나리니)
이번 활동은 1998년 설립된 ‘안나의 집’의 무료 급식 철학과 한국메나리니의 브랜드 비전이 맞닿은 자리로 평가된다. 배한준 대표이사는 “서비스 데이를 통해 기업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기반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한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토 대사는 “서비스 데이는 이탈리아 기업이 한국 사회에서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나눔을 통해 한-이 연대를 강화하고 활력 있는 삶의 가치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메나리니는 2013년 설립 이후 심혈관계 질환, 남성 건강, 종양·암성 통증 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치료제를 제공하며, 제약을 넘어 한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