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22일 건강증진센터 1층 로비에서 ‘2025년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을 가족과 떨어져 보내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병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에는 국제의료협력팀 관계자와 외국인 환자 및 보호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레크리에이션, 밴드 공연, 저녁 식사, 선물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연말의 정을 나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2025년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사진 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특히 저녁 식사는 한식 뷔페와 러시아식 메뉴를 함께 제공했고, 한국 전통 조끼, 하회탈, 빗, 에코백 등 전통 기념품 세트를 새해 선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문종호 병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배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과 맞춤형 국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외국인 환자 전담 코디네이터를 상주시키며 통역과 진료를 지원하고, 암과 중증질환 등에서 국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송년의 밤’, ‘카자흐스탄 고려인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검진’ 등 환자 중심의 사회적 책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