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연금 총자산 15조 원 돌파… 전년 대비 34% ‘수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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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 총자산 15조 원 돌파… 전년 대비 34% ‘수직 상승’

가입자 직접 운용하는 DC·IRP 성장률 42% 기록하며 실적 견인, 2026년 20조 원 달성 목표로 사업 확장 박차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31 17:05

[Hinews 하이뉴스] NH투자증권의 연금 총자산이 15조 원의 고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증명했다. NH투자증권은 전날 기준으로 퇴직연금 10조 1,392억 원과 연금저축 5조 2,518억 원을 합산한 연금 총자산이 15조 3,910억 원을 기록하며 15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사옥 모습 (이미지 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사옥 모습 (이미지 제공=NH투자증권)

이번 성과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산인 11조 5,279억 원과 비교해 불과 1년 만에 34%나 급증한 수치다. 특히 최근 3개년 동안의 연금 총자산 증가율은 무려 128%에 달해 폭발적인 확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실적 성장의 일등 공신은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이었다. 두 품목의 합산 적립금은 올 한 해에만 42% 성장하며 전체 연금 자산의 양적 팽창을 주도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15조 원 돌파를 발판 삼아 오는 2026년까지 연금 자산 20조 원 달성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했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동반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과 고도화된 투자 솔루션을 결합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연금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41개 퇴직연금 취급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전체 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와 증권업권별 우수 사업자에 동시에 이름을 올리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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