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2026년 시무식, 글로벌 의료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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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2026년 시무식, 글로벌 의료 강화 강조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05 11:35

[Hinews 하이뉴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주요 추진 과제를 공유하며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는 외부기관 표창, 신규 임용 교원 소개, 병원장 신년사,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고동현 병원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80여 곳의 의료기관과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업무협약과 실무 논의를 진행했다”며 “2026년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장혈관병원을 필두로 심·뇌혈관 중심의 중증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 해외 의료협력 기반과 전략도 고도화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제성모병원 시무식 (사진 제공=국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 시무식 (사진 제공=국제성모병원)
국제성모병원은 2025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인도네시아 등과 의료 협력을 진행했다. 몽골에는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를 설치해 의료거점을 마련했으며, 이 모델은 카자흐스탄에도 도입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를 방문하며 보건의료 전반 논의도 진행했다.

국내 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APEC 보건·경제 고위급 회의에 참여해 AI 특별 세션을 개최했으며, 외국인 환자용 AI 통역 솔루션 ‘메디카복스’를 선보였다.

고 병원장은 “지난해 성과는 교직원들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붉은 말의 해에는 진취적인 마음과 지속적인 열정을 갖고 새로운 도전에 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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