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1개 포장 호빵’ 돌풍… 출시 50일 만에 200만 봉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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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1개 포장 호빵’ 돌풍… 출시 50일 만에 200만 봉 판매 돌파

1인 가구 겨냥한 소량 패키징과 특허기술 ‘호찜팩’ 적용으로 편의점 매출 53% 급증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1-06 10:42

[Hinews 하이뉴스]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는 SPC삼립의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넘어서며 소포장 간편식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SPC삼립의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넘어서며 소포장 간편식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미지 제공=SPC)
SPC삼립의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넘어서며 소포장 간편식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미지 제공=SPC)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다묶음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삼립호빵을 낱개 1개 단위로 구성해 편의점에 선보인 전략 제품이다. 라인업은 오랜 기간 인기를 끌어온 스테디셀러 3종(단팥, 야채, 피자)에 더해 한국적인 풍미를 극대화한 식사용 ‘김치만두호빵’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이 같은 흥행 비결로는 급격히 늘어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소포장 트렌드 전략이 꼽힌다. 특히 SPC삼립의 독자적인 특허기술인 ‘호찜팩’을 적용한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호찜팩은 별도의 조리 기구 없이도 편의점에서 구매 후 바로 데우면 갓 쪄낸 듯 촉촉한 식감을 유지해 주는 기술로,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남은 호빵을 보관할 걱정이 없어 경제적이다’, ‘퇴근길에 부담 없이 즐기는 한 끼 식사로 적합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편의점 채널 판매량(낱개 기준)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53%라는 가파른 상승폭을 기록했다.

제품 출시와 더불어 진행된 ‘호마이레시피’ 이벤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약 13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린 이번 행사에서는 ‘모카번호빵’, ‘에그타르트 호빵’, ‘과일샌드 호빵’ 등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재창조한 ‘모디슈머(Modisumer)’ 레시피가 공유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삼립호빵은 변화하는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혁신을 통해 겨울철 국민 간식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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