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미국서 해외 NDR로 글로벌 소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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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미국서 해외 NDR로 글로벌 소통 확대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6 14:13

[Hinews 하이뉴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오는 19일부터 미국에서 해외 NDR(Non-Deal Roadshow)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NDR을 통해 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이중항체 기술력과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 향후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자금 유입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주요 소개 파이프라인은 ABL001(Tovecimig),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 차세대 ADC 등 네 가지 핵심 분야다. ABL001은 DLL4·VEGF-A 표적 이중항체로, 담도암 2차 치료제로 임상 2/3상이 진행 중이며, 향후 FDA에 허가신청(BLA)을 제출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CI (사진 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CI (사진 제공=에이비엘바이오)
그랩바디-B는 IGF1R 표적 셔틀 기술로 약물 전달 효율을 높이며, 지난해 GSK 및 일라이 릴리와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주목받았다. 그랩바디-T 기반 파이프라인 ABL111(Givastomig)은 전이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PD-1 억제제 니볼루맙 및 화학치료제와 병용 임상 1b상에서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ABL503(Ragistomig) 등도 병용 임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 및 듀얼 페이로드 ADC 개발을 진행 중이며, ABL206은 미국 임상 1상 IND를 제출했고, ABL209의 IND도 준비 중이다.

이상훈 대표는 “이번 NDR을 시작으로 해외 주요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력을 알리며,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 기반으로 8개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비임상을 미국, 중국, 호주, 한국 등에서 진행 중이며, ABL001은 FDA 패스트트랙 지정, ABL111은 글로벌 임상 데이터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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