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달 29일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2025년 서울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유공자 상패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건강권 증진에 힘써온 유공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열렸다. 기관 부문과 개인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이시욱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서울시를 대신해 상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이시욱 서울시 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장, 박민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장 교수, 이다용 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윤경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 (사진 제공=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기관 부문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대 의대는 2020년부터 의예과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과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참여해 왔다. 향후 의료 현장에 진출할 예비 의료인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료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이다용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이윤경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가 상패를 받았다. 이다용 교수는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교육과 진료 지원, 의료 자문을 이어오며 관련 사업의 내실을 다져왔다. 이윤경 담당자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간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연계 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시욱 센터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온 분들의 노력이 장애인 건강권 확대의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보건·의료·복지 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 현장을 잇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