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NOVA, CES 2026서 ‘AI 퍼스트’ 혁신 주도... 글로벌 스타트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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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NOVA, CES 2026서 ‘AI 퍼스트’ 혁신 주도... 글로벌 스타트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

스타트업 11곳과 전시관 구성, SNS 마케팅 플랫폼 ‘온바이브’ 최초 공개... 유니콘 기업 육성 박차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7 10:30

[Hinews 하이뉴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미래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LG NOVA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CES 전시에 참가해 왔으며, 올해도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유레카 파크에 ‘AI 기반 혁신 선도(Leading with AI-First Innovation)’를 주제로 전용 전시관을 마련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AI 기반 혁신 선도’를 주제로 마련된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부스에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미지 제공=LG전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AI 기반 혁신 선도’를 주제로 마련된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 부스에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미지 제공=LG전자)

이번 전시에서 LG NOVA는 AI, 헬스테크, 클린테크 등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11곳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여기에는 LG NOVA가 직접 인큐베이팅하여 독립법인으로 배출한 스핀아웃 기업들도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스타트업들에게 이번 전시는 잠재 고객 및 투자자들로부터 기술력을 평가받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며, LG NOVA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 확장이 가능한 ‘AI 퍼스트’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공개된 ‘온바이브(OnVibe)’는 LG NOVA가 발굴한 AI 퍼스트 사업의 핵심 후보군으로, 현재 독립법인 출격을 앞두고 있다. 온바이브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설계된 지능형 SNS 마케팅 플랫폼이다. AI 기반의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리뷰, 성과 측정에 이르는 마케팅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제한된 자원 속에서도 디지털 마케팅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 NOVA는 그동안 꾸준한 스핀아웃 성과를 창출해 왔다. 2024년 헬스케어 독립법인 ‘프라임포커스 헬스’를 처음으로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AI 기반 에너지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파도 AI 오케스트레이션’과 AI 진단 기술로 정신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플랫폼 ‘릴리프 AI’를 연달아 독립시켰다. LG NOVA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헬스테크, 클린테크, AI 등 유망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이들을 LG NOVA 출신 유니콘 기업인 ‘노바콘(NOVACorn)’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 글로벌 스타트업과 함께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LG NOVA의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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