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공공심야약국 4개소로 확대… 야간·휴일 의료 공백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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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공심야약국 4개소로 확대… 야간·휴일 의료 공백 해소

삼광·한솔약국 추가 지정, 이달 6일부터 운영 시작으로 시민 편의 제고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07 15:17

[Hinews 하이뉴스] 경주시는 시민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이달 6일부터 기존 2개소에서 총 4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경주시)
경주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경주시)

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을 판매하고 복약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오남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투약을 돕는 시설이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곳은 2026년 약사회 수요조사와 종합평가를 통해 선정된 삼광약국(양정로 일원)과 한솔약국(용담로 일원)이다.

운영 시간은 삼광약국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한솔약국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두 곳 모두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2025년 기준 경주시 공공심야약국 이용자가 총 3,348명에 달할 정도로 수요가 높은 만큼, 이번 확대 운영은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을 통해 내 주변 공공심야약국의 위치와 실시간 운영 정보를 상시 확인할 수 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을 위해 운영에 협조해주신 참여 약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확대 운영으로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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