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크로스, 오믹스AI에 전략 투자... 단백체 분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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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 오믹스AI에 전략 투자... 단백체 분석 강화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8 11:50

[Hinews 하이뉴스] 정밀의료 AI 데이터 전문기업 온코크로스가 단백체 분석 서비스 대중화와 차세대 신약 기술인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믹스A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온코크로스는 오믹스AI에 총 20억 원을 투자하며, 기술 교류와 공동 사업 모델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는 그동안 비용 문제로 접근이 제한됐던 단백체 분석 서비스를 보다 많은 제약사와 바이오텍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오믹스AI는 AI와 자동화 분석 시스템을 결합해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속도와 재현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온코크로스 CI (사진 제공=온코크로스)
온코크로스 CI (사진 제공=온코크로스)
양사는 TPD 신약 개발 과정에서 제약사가 직면하는 난제를 해결하는 ‘TPD 분석 패키지’ 구축에도 집중한다. 해당 패키지는 오프타겟(Off-target) 독성, 3자 복합체(Ternary Complex) 검증, 단백질 분해 효율 및 선택성 등 개발 핵심 데이터를 명확히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온코크로스는 약물 투여 전후의 단백체 변화를 체계적으로 추적해, 약물과 생체 반응 간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데이터를 구축한다. 이 데이터는 향후 온코크로스의 ‘버추얼셀(Virtual Cell)’ 고도화의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온코크로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백체 분석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는 신호탄”이라며, “차별화된 분석 기술로 신약 개발사의 연구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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