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파트너사, JPM 헬스케어 IR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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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파트너사, JPM 헬스케어 IR 발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9 11:56

[Hinews 하이뉴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의 기술이전 파트너사인 컴퍼스 테라퓨틱스가 1월 14일(현지시간)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IR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표는 오전 7시 30분 시작되며, 온라인을 통해 녹화본도 공개될 예정이다.

컴퍼스 테라퓨틱스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한 ABL001(Tovecimig)을 기술도입해 담도암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발표에서는 ABL001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현황과 사업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에이비엘바이오 CI (사진 제공=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CI (사진 제공=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ABL001은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은 파이프라인으로, 임상 2/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BLA 제출을 준비 중”이라며 “올해 ABL001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ABL001은 DLL4와 VEGF-A 신호 전달 경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로, 전임상과 임상에서 종양 성장 억제 효과가 확인됐다. 현재 컴퍼스는 ABL001과 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임상 2/3상 COMPANION-002를 진행 중이며, 상반기 OS와 PFS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기반으로 ABL301, ABL111, ABL503 등 8개 파이프라인을 미국, 중국, 호주, 한국 등에서 임상·비임상 단계로 개발하고 있다. ABL301 후속 임상은 사노피에서 진행되며, ABL111은 니볼루맙 및 화학치료제와 삼중 병용 임상 1b상 중간 데이터를 올해 하반기 글로벌 학회에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중항체 ADC와 듀얼 페이로드 ADC 등 여러 비임상 파이프라인 연구도 지속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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