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체내 임플란트 연구·제조 기업 시지메드텍(CG MedTech)은 마그네슘 기반 흡수성 정형외과 임플란트 ‘리조멧(Resomet)’의 중국 임상 평가를 완료하고, NMPA 허가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중국 8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됐으며, 베이징 지쉐이탄 병원을 중심으로 전체 과정을 마쳤다. 이를 통해 리조멧의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확보했다. 지쉐이탄 병원은 외상, 관절, 스포츠의학 등 정형외과 분야를 선도하는 상급종합병원이다.
시지메드텍은 기존 중국 파트너사인 부창제약과 함께 NMPA 허가 신청과 상업화 계획을 논의했다. 부창제약은 중국 내 병원 네트워크와 유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리조멧의 판매와 허가를 담당하며, 이번 논의를 통해 임상 완료 확인과 허가 절차 추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와 자오징(赵菁) 부창제약 부이사장(오른쪽에서 6번째)이 중국 부창제약 본사에서 리조멧의 중국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시지메드텍)
리조멧은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는 마그네슘 소재로, 기존 금속 임플란트 대비 체내 잔존 부담을 줄이면서 골 치유에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시지메드텍은 중국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리조멧의 기술적·임상적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초기에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도입을 확대하고 이후 지역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는 “중국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부창제약과 협력해 NMPA 허가와 시장 진출을 차근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