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지난 20일 본관 총장실에서 홍민표 부라더상사(주) 대표이사와 김대중 (주)대공개발 회장으로부터 의과대학 및 필수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기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동원 고려대 총장과 윤을식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학교 측이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4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의과대학 장학금과 필수의료 분야 인재 양성, 교육·연구 환경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의료원은 기부식 종료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제공=고려대의료원)
홍민표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78학번으로 부라더상사(주)를 이끌며, 의과대학 장학금과 필수의료 발전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대중 회장은 경영학과 79학번으로 2013년에도 의과대학 발전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필수의료 분야와 후학 양성을 위해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두 기부자는 “이번 기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총장은 “교우들이 뜻을 모아 필수의료 발전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의료 현장과 미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는 미래 필수의료를 책임질 학생과 의료진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