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아이디씨는 섬유화 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 신약 ‘PBP1710’ 관련 핵심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섬유화 진행의 핵심 단백질 CTHRC1을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를 활용해 섬유화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약학적 조성물을 포함한다.
섬유화 질환은 간, 폐, 신장, 피부 등 여러 장기에서 나타나며, 진행 시 정상 조직이 딱딱한 섬유 조직으로 변해 장기 기능이 점차 저하된다. 한 번 진행된 섬유화는 회복이 어렵고 근본적 치료법이 제한적이어서, 글로벌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은 질환으로 평가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그룹 CI (사진 제공=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표정훈 정밀항체그룹장은 “PBP1710은 CTHRC1 단백질을 억제해 섬유화의 핵심 세포외기질인 콜라겐 과잉 축적을 줄이고, 섬유아세포와 근섬유아세포의 병적 활성화를 차단해 정밀하게 섬유화를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며, “동반되는 만성 염증 반응과 관련 바이오마커 발현도 낮춰 섬유화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상석 대표는 “이번 특허 출원은 PBP1710의 독창적 항섬유화 기전과 다양한 질환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성과”라며, “연구개발을 지속해 섬유화 질환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신약 옵션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