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건국대병원에 뇌졸중 AI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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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건국대병원에 뇌졸중 AI 솔루션 공급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22 11:40

[Hinews 하이뉴스]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가 건국대학교병원에 뇌졸중 AI 솔루션을 구독 방식으로 공급하며, 국내 병원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에는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JLK-CTP를 포함한 뇌졸중 솔루션이 도입됐다. 영상 촬영 후 수 분 내 분석 결과가 제공돼, 의료진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응급의료체계와 뇌졸중 진료 인프라가 갖춰진 건국대병원은 급성기 환자 대응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AI 기반 정량 분석 솔루션의 효용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평가다.

박정진 신경과 교수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는 치료 방향을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며 “AI CT 관류 분석은 환자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하고, 의료진이 보다 자신 있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건국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제공=제이엘케이)
건국대학교병원 전경 (사진 제공=제이엘케이)
제이엘케이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대형병원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구독 방식 모델을 통해 병원은 초기 도입 부담을 줄이고, 제이엘케이는 임상 활용 중심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동민 대표는 “수도권 대형병원 연이은 도입은 뇌졸중 AI 솔루션의 임상 효용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공급 확대를 기반으로 국내외 병원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국대병원 사례는 의료 AI가 단발성 도입을 넘어 국내 뇌졸중 진료 표준으로 자리 잡아가는 신호로 평가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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