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퀀타매트릭스가 자사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를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병원의 루틴 검사 장비로 채택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리야드 국방부 병원(NGHA, 2300병상)은 지난해 11월 장비 설치와 의료진 교육을 마쳤고, 병원정보시스템(LIS) 연동 후 패혈증 의심 환자 진단에 dRAST를 상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은 기존 글로벌 경쟁사 장비를 dRAST가 대체한 사례로, 현지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퀀타매트릭스 CI (사진 제공=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는 경쟁사 장비 유통을 담당하던 CHC Med와 협력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회사는 2025년 테스트 1000건, 2026년 5000건 확대를 목표로 장비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 이미 제다 킹 아둘아지즈대학병원(600병상)에서 루틴 장비로 운용 중이며, 리야드 킹 파이살 전문병원(1400병상) 도입도 검토 중이다.
사우디는 GCC 국가 의료비의 60%를 차지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사우디 비전 2030’을 통해 보건의료 시스템 현대화와 감염병 관리 효율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 NUPCO 등록으로 국공립 병원에도 별도 입찰 없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사우디 주요 병원이 dRAST를 루틴 검사 장비로 채택한 것은 제품 신뢰성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중동 전역에서 상용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