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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병원, AI 병상 시스템 도입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23 11:58

[Hinews 하이뉴스] 신일병원이 대웅제약과 함께 서울 강북구 지역 2차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 병상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병동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고 의료진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씽크는 환자의 활력 징후와 상태 변화를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위험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어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AI 모니터링 덕분에 보호자가 병상 곁에서 상시 대기해야 하는 부담도 줄고, 환자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반복적인 활력 징후 기록 업무가 자동화되면서, 의료진은 환자 상태에 맞춘 판단과 설명, 정서적 지원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병동 운영의 효율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일병원 의료진이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보며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웅)
신일병원 의료진이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보며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웅)
신일병원은 내과·외과, 응급수술,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며 지역 거점 병원 역할을 하고 있다.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병동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인협 병원장은 “AI 시스템 도입으로 병동 운영이 환자 안전 중심으로 바뀌었다”며 “환자가 편안하게 치료받고, 의료진이 환자 곁에서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씽크는 병원 운영 부담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 지원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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