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철분 부족도 이겨낸 헌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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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철분 부족도 이겨낸 헌혈 참여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26 11:17

[Hinews 하이뉴스]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직원과 의과대학생들이 최근 ‘헌혈 퍼즐 캠페인’에 참여해 총 54개의 헌혈 퍼즐을 완성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병원 측은 감사증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교직원 20명과 의과대학생 12명이 참여했다. 반복 참여로 목표 50개를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철분 수치 부족으로 헌혈이 보류된 의과대학생은 철분제를 복용한 뒤 재도전해 헌혈에 성공했다. 해외여행 이력 등으로 헌혈 제한이 있는 경우에도 성분 헌혈로 참여했다.

(왼쪽부터) 조성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혈관리실장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이현빈 수혈관리실 간호사(진단검사의학과), 최수인 수혈관리실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고연서 간호사(종양혈액내과 262병동), 임지원 간호사(262병동 파트장), 위종빈 수혈관리실 임상병리사(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파트장) (사진 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왼쪽부터) 조성환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혈관리실장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이현빈 수혈관리실 간호사(진단검사의학과), 최수인 수혈관리실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고연서 간호사(종양혈액내과 262병동), 임지원 간호사(262병동 파트장), 위종빈 수혈관리실 임상병리사(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 파트장) (사진 제공=순천향대 부천병원)
참여 학생은 “헌혈 과정이 헌혈자와 수혈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하는 체계적 절차임을 알게 됐다”며, 지속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종양혈액내과 간호사 고연서는 7회 헌혈을 실천하며 꾸준한 생명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최수인 수혈관리실 교수는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환자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직접 헌혈 경험을 통해 혈액의 가치를 체감한 점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성과”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혈관리실은 병원 내 모든 혈액제제 관리와 수혈 안전 업무를 담당하며, 의사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수혈 교육과 적정성 평가 등을 통해 안전한 수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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