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 강원 지역 첫 부정맥 전용 검사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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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 강원 지역 첫 부정맥 전용 검사실 개소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27 10:30

[Hinews 하이뉴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강원권 중 처음으로 독립된 부정맥 전문 전기생리학 검사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개소식에는 어영 병원장과 심장내과 교수진 등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 검사실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검사실 개소는 기존 심혈관조영실과 분리·독립 운영함으로써 부정맥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기생리학 검사실(Electrophysiology Lab) 단체 사진 (사진 제공=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전기생리학 검사실(Electrophysiology Lab) 단체 사진 (사진 제공=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설 검사실은 전기생리학 검사(EPS)뿐 아니라, 심방세동 등 다양한 부정맥의 도자절제술, 인공심박동기 및 제세동기 삽입술, 경피적 좌심방이폐색술 등 고난이도 시술을 지원할 최신 장비와 진료 환경을 갖췄다.

이를 통해 심혈관조영실은 관상동맥질환과 구조적 심질환 중심의 시술에 집중하고, 전기생리학 검사실은 부정맥 치료에 특화된 역할을 수행해 진료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

안민수 심장내과 교수는 “이번 개소로 부정맥 진료를 병원의 핵심 전문 분야로 한 단계 도약시킬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내에서 고난도 부정맥 시술까지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영 병원장은 “강원권 심혈관·부정맥 진료의 중심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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