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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1월 브랜드평판 압도적 1위

282만 평판지수로 시장 지배력 입증...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도시 건축 트렌드 선도하는 이동 서비스 돋보여”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1-30 10:27

[Hinews 하이뉴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6년 새해 첫 엘리베이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경쟁사들과의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6개 엘리베이터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간 수집한 398만 5,594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엘리베이터가 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티케이 엘리베이터는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엘리베이터 1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이미지 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엘리베이터 1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이미지 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연구소의 상세 분석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참여지수 57만 7,498, 소통지수 121만 1,586, 커뮤니티지수 103만 1,739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282만 823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3.02% 하락한 수치이나, 2위인 오티스 엘리베이터(47만 1,867)와 비교하면 약 6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2위인 오티스 역시 전월 대비 6.15% 하락세를 보인 반면, 3위 티케이 엘리베이터는 28만 2,131의 지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63% 소폭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지는 순위에서는 미쓰비시 엘리베이터가 25만 3,293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쉰들러 엘리베이터(9만 2,653)와 히타치 엘리베이터가 그 뒤를 이었다. 1월 엘리베이터 브랜드 카테고리의 전체 빅데이터는 지난 12월 대비 19.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가 16.90%, 소통이 14.50%, 브랜드 확산이 24.62% 각각 하락하며 전반적인 소비자 관심도가 다소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현대엘리베이터는 변화하는 도시 건축 트렌드에 최적화된 가장 빠르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엘리베이터부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에 이르기까지 승강기 전 분야에서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이 높은 평판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과 커뮤니티 노출량, 미디어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측정되는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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