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6년 새해 첫 엘리베이터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경쟁사들과의 압도적인 격차를 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6개 엘리베이터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간 수집한 398만 5,594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엘리베이터가 평판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오티스 엘리베이터와 티케이 엘리베이터는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엘리베이터 1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이미지 제공=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연구소의 상세 분석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참여지수 57만 7,498, 소통지수 121만 1,586, 커뮤니티지수 103만 1,739를 기록하며 총 브랜드평판지수 282만 823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3.02% 하락한 수치이나, 2위인 오티스 엘리베이터(47만 1,867)와 비교하면 약 6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로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2위인 오티스 역시 전월 대비 6.15% 하락세를 보인 반면, 3위 티케이 엘리베이터는 28만 2,131의 지수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63% 소폭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지는 순위에서는 미쓰비시 엘리베이터가 25만 3,293으로 4위를 기록했으며, 쉰들러 엘리베이터(9만 2,653)와 히타치 엘리베이터가 그 뒤를 이었다. 1월 엘리베이터 브랜드 카테고리의 전체 빅데이터는 지난 12월 대비 19.4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브랜드 소비가 16.90%, 소통이 14.50%, 브랜드 확산이 24.62% 각각 하락하며 전반적인 소비자 관심도가 다소 위축된 양상을 보였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현대엘리베이터는 변화하는 도시 건축 트렌드에 최적화된 가장 빠르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엘리베이터부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에 이르기까지 승강기 전 분야에서 보여준 최상위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이 높은 평판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과 커뮤니티 노출량, 미디어 관심도 등을 종합하여 측정되는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