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체외진단 전문기업 퀀타매트릭스는 9~1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의료 전시회 ‘WHX Dubai 2026’에 참가하며 중동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지역의 의료기기 기업과 바이어, 의료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4300여 기업과 23만 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퀀타매트릭스는 패혈증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direct 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를 선보이고, 주요 병원 및 글로벌 유통 파트너와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회사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병원에서 dRAST를 공식 검사 장비로 도입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방부병원, 킹압둘아지즈 대학병원, 킹파흐드 대학병원 등 핵심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은 중동 시장 확대의 초석으로 평가된다.
퀀타매트릭스 WHX 두바이 참가 (사진 제공=퀀타매트릭스)
패혈증은 높은 사망률과 의료 비용 부담으로 각국이 신속 진단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중동은 산유국 중심으로 수요와 판매 가격이 높아 사업성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기존에는 미국 기업이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퀀타매트릭스는 dRAST를 도입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WHX Dubai 참가를 계기로 중동 시장 경쟁 우위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할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사우디를 시작으로 중동 전역과 글로벌 시장에서 dRAST 상용화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발판으로 퀀타매트릭스는 중동 패혈증 신속 진단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