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노믹스, 일라이 릴리서 유전성 난청 연구비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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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노믹스, 일라이 릴리서 유전성 난청 연구비 수령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9 11:30

[Hinews 하이뉴스] 알지노믹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유전성 난청 치료제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연구개발비를 수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양사는 총 13억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비 수령은 계약 후 합의된 공동 연구개발 계획이 본격화했음을 의미한다. 연구비는 계약금과 별도로 지급됐으며, 구체적 금액은 비공개지만 연구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상당한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지노믹스 로고 (사진 제공=알지노믹스)
알지노믹스 로고 (사진 제공=알지노믹스)

알지노믹스는 RNA를 활용해 변이 RNA를 정상 RNA로 교정하는 ‘트랜스-스플라이싱 라이보자임’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DNA를 직접 편집하지 않고 질병 원인을 교정할 수 있어 안전성과 정밀한 유전자 조절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다.

회사는 이번 연구비를 바탕으로 유전성 난청 프로그램 연구를 가속화하고 RNA 교정 플랫폼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난청을 시작으로 중추신경계(CNS)를 포함한 다양한 난치질환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알지노믹스는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항암 유전자치료제와 알츠하이머병, 망막색소변성증, 레트증후군 등 다수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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