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프롬바이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 기반 탈모 세포치료제 임상 진입을 위해 ㈜마티카바이오랩스와 임상시험용 분화세포(dADSCs) 제조를 위한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3년 구축된 마스터 세포은행(MCB) 및 제조용 세포은행(WCB)을 기반으로, 확보된 출발물질을 임상시험용 분화세포로 구현하는 단계다. 프롬바이오는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확보하고, 이를 탈모 치료 목적에 맞춰 분화시키는 기술을 고도화해왔다.
프롬바이오, 탈모 세포치료제 임상 제조 계약 체결 (사진 제공=프롬바이오)
마티카바이오랩스는 GMP 환경에서 분화세포 제조 공정의 표준화와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임상용 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롬바이오는 비임상 안전성 평가를 완료하고, 2027년 1분기 식품의약품안전처(IND)에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홍인기 프롬바이오 바이오연구소 소장은 “이번 계약으로 확보된 줄기세포 자원을 GMP 환경에 적용, 임상 단계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성과 재현성을 기반으로 탈모 세포치료제 개발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롬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지방유래 줄기세포 분화 기술 등 관련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