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이탈리아 공공병원에 AI 재생 플랫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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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이탈리아 공공병원에 AI 재생 플랫폼 공급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24 11:25

[Hinews 하이뉴스] AI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이탈리아 밀라노 공공병원에 ‘AI 피부 장기재생 플랫폼’을 공급하며 유럽 공공의료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이번 공급은 이탈리아 국가보건서비스(SSN) 체계를 통해 이뤄졌으며, 향후 유럽 공공보험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레퍼런스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탈리아는 성인 당뇨 환자가 약 447만 명, 평생 당뇨발 발생률은 최대 34%에 달하는 국가다. 기존 드레싱 중심 치료는 절단 위험과 구조적 한계를 가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로킷헬스케어의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은 이러한 기존 치료의 한계를 보완하며 당뇨발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공병원 채널 확보는 플랫폼의 임상 개선 효과와 의료비 절감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킷헬스케어는 고위험군에서 절단율 감소와 재원기간 단축을 목표로 하며, 당뇨발 재생률 90%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CI (사진 제공=로킷헬스케어)
로킷헬스케어 CI (사진 제공=로킷헬스케어)

업계에서는 이번 밀라노 공급이 CE MDR 인증 기반으로 유럽 전역 확산 가능성을 시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과 폴란드, 체코 등 동유럽 시장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진입은 AI 장기재생 플랫폼의 유럽 공공의료 적용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확보되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2.4조 원 규모의 유럽 당뇨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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