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뉴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가 시각장애인의 청력 관리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시작한다. 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난청 실태를 확인하고 시청각 중복 장애 지원 사업을 한다.
시각장애인에게 청력은 소통을 위한 주요 통로다.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잃은 시청각 중복 장애는 일상생활 제약이 크고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다. 이에 뉴히어링은 시각장애인의 청력 상태를 파악하고 보청기 지원과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황영훈 뉴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 대표 <사진=뉴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 제공>
이번 사업은 개별 청력 특성에 맞춘 관리에 집중한다. 대학에서 청각학을 전공한 황영훈 대표는 글로벌 보청기 제조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이력을 바탕으로 제품 설계와 기술적 원리를 이해하고 세밀한 피팅(Fitt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영훈 뉴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 대표는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는 세상을 접하는 통로와 같다”라며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살려 시청각 중복 장애를 겪는 이웃이 사회와 다시 연결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히어링 보청기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장애인 복지 네트워크를 넓힐 계획이다. 보청기 보조금 상담부터 청력 검사, 재활 훈련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청력 건강 안전망을 만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