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수 기자 "잘 쓴 글이 아니라 '클릭되는 글'이 이긴다"...챗GPT 못 따라하는 글쓰기 비법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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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수 기자 "잘 쓴 글이 아니라 '클릭되는 글'이 이긴다"...챗GPT 못 따라하는 글쓰기 비법서 등장

- 0.017초 안에 손끝을 멈추게 하는 '도파민 필력'이 뭐길래

함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09 09:31

신익수 기자 "잘 쓴 글이 아니라 '클릭되는 글'이 이긴다"...챗GPT 못 따라하는 글쓰기 비법서 등장
[Hinews 하이뉴스] "열심히 써도 조회수가 안 나오는 이유, 알고 보니 따로 있었다."

매경출판이 최근 펴낸 《챗GPT를 이기는 글쓰기》가 콘텐츠 창작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도발적이다. "이제는 잘 쓴 글이 아니라 '클릭되는 글'이 이긴다"는 것.

저자 신익수 매일경제 기자는 책에서 충격적인 수치 하나를 제시한다. 사람이 콘텐츠 한 편을 보고 클릭할지 말지 결정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0.017초'. 이 짧은 순간을 잡지 못하면 챗GPT가 쓴 글이든, 며칠을 공들여 쓴 글이든 똑같이 버려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시대를 '호모 도파민스 시대'라고 부른다. 사람들의 뇌가 짧고 빠른 자극에 맞춰 재조정됐다는 분석이다. 이런 시대에 살아남는 글쓰기로 저자가 제안하는 것이 바로 '도파민 필력'. 본능적으로 클릭을 부르는 자극 설계법이다.

책에는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 썸네일 컬러 전략 '빨노파초' △제목을 망치는 악성 키워드 5가지 △유튜브 숏폼 필수 키워드 '3U' 공식 △제목은 무조건 20자가 넘어야 하는 이유 등 평소 궁금했을 법한 실전 노하우가 빼곡하게 담겨 있다.

특히 책 마지막 부분에는 '챗GPT가 자백한 AI 글쓰기 최대 약점'이라는 챕터까지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저자는 신익수 기자는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100만 클릭 터지는 독한 필살기》 등을 통해 '클릭 글쓰기' 분야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함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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