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로킷헬스케어가 사우디아라비아 의료기업 라이프호프(LifeHope)와 만성신장질환(CKD) 예측 인공지능(AI) 플랫폼에 관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로킷헬스케어는 사우디 의료 네트워크에 진입하는 기반을 확보하고 중동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기술 공급을 넘어 플랫폼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수익으로 가져가는 안정적인 구조를 마련한 점이 특징이다.
로킷헬스케어 로고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계약에 따라 로킷헬스케어는 자사의 CKD 예측 알고리즘을 라이프호프의 건강 관리 플랫폼인 '론제비티(Longevity)'에 통합해 제공한다.
로킷헬스케어는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순매출의 20%를 로열티로 수취한다. 특히 핵심 기술인 소스코드와 데이터셋은 제외하고 실행 코드인 '블랙박스' 형태로 알고리즘을 제공해 지식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당뇨와 고혈압 유병률이 높아 신장 질환 관리 서비스에 대한 잠재 수요가 큰 시장이다. 현지 잠재 대상 환자군은 약 600만 명에서 1,000만 명 규모로 추산된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사우디를 거점으로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주변 국가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